
장흥군, 제 17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개최
전남 장흥군이 지난 27일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물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진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준비됐으며 건강과 힐링, 휴식과 즐거움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장흥 물'의 정체성 확립에도 축제 방향성을 맞췄다.
1. 개요
- 일시 : 2024.07.27.(토) ~ 2024.08.04.(일)
- 장소 :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 행사구성 : 상설 물놀이장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수상자전거
우든 보트 등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불의 여신에 맞서는 물축제 캐릭터 온비와 온비 레인저스의 모험을 퍼레이드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군민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마친 참가자들과 온비 레인저스는 돛을 아래로 펼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물축제장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중간에는 미세먼지를 의미하는 컬러파우더와 오염된 물을 장흥의 물로 정화하는 물싸움을 펼친다.
행진 구간 중간에는 급수시설을 설치해 물싸움의 실탄격인 물을 채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퍼레이드 행렬 선두는 퍼레이드카와 댄스팀, 타악팀이 이끌고, 뒤이어 삼륜바이크도 행진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탐진강변에 이르면 살수대첩의 열기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으로 이어진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서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또 한 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물축제의 메인 이벤트”라며, “살수대첩 퍼레이드에서 물축제의 진정한 힘과 에너지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선 기자
참고기사 : 광주전남일보(http://www.kjilbo.co.kr)
장흥군, 제 17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개최
전남 장흥군이 지난 27일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물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진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준비됐으며 건강과 힐링, 휴식과 즐거움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장흥 물'의 정체성 확립에도 축제 방향성을 맞췄다.
1. 개요
- 일시 : 2024.07.27.(토) ~ 2024.08.04.(일)
- 장소 :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 행사구성 : 상설 물놀이장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수상자전거
우든 보트 등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불의 여신에 맞서는 물축제 캐릭터 온비와 온비 레인저스의 모험을 퍼레이드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군민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마친 참가자들과 온비 레인저스는 돛을 아래로 펼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물축제장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중간에는 미세먼지를 의미하는 컬러파우더와 오염된 물을 장흥의 물로 정화하는 물싸움을 펼친다.
행진 구간 중간에는 급수시설을 설치해 물싸움의 실탄격인 물을 채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퍼레이드 행렬 선두는 퍼레이드카와 댄스팀, 타악팀이 이끌고, 뒤이어 삼륜바이크도 행진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탐진강변에 이르면 살수대첩의 열기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으로 이어진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서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또 한 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물축제의 메인 이벤트”라며, “살수대첩 퍼레이드에서 물축제의 진정한 힘과 에너지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선 기자
참고기사 : 광주전남일보(http://www.kj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