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

오래갈 미래, 돌담길과 고택마을

(핵심콘텐츠: 창평면)


슬로시티 지정 배경


슬로시티의 중요한 요건은 그 지역의 전통과 생태가 보전 되어있는가, 전통 먹거리가 있는가, 지역 주민에 의한 다양한 지역 공동체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담양군의 창평면 일대는 이 3가지 조건을 어느 정도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유입니다. 담양은 예로부터 고택이 많이 남아있으며 아직도 인근에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도심 인근의 농촌인데도 불구하고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마을이기도 합니다. 특히, 삼지내(삼지천)마을의 고택과 마을에 펼쳐진 돌담길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방문객들에게 슬로라이프 체험의 장을 만들어 줍니다. 담양은 도시민들의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라는 점과 잘 보존된 각종 고택·문화재 등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습니다.


담양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366호 관방제림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 약 180주가 제방을 따라 이어지는데, 계절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탕으로 2004년 산림청·생명의숲가꾸기국민운동·(주)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또한, 담양 일대에는 다양한 전통 먹거리가 풍부하게 널려 있습니다. '창평 5일장'의 명물 창평 국밥, 죽물 시장의 명물 국수, 백년 맛집의 소고기 떡갈비 대통밥, 대통술,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한과 등 수도 없이 많은 전통 먹거리들은 보존 가치가 높으며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담양군청 녹색관광과 관광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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