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하동, 정동원 하동 카페에 '느린 우체통' 설치

한국슬로시티본부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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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하동, 정동원 하동 카페에 '느린 우체통' 설치


슬로시티 하동군 진교면에 있는 트롯가수 정동원의 '우주총동원’ 카페에 느린 우체통이 설치되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주총동원 정동원 카페에 100만 명 이상의 팬 등이 찾았다”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느린 우체통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기다림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행 추억을 돌이켜볼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입니다. 카페를 찾은 팬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우편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해당 주소로 배달해줍니다.


이충열 하동군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느린 엽서에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슬로시티 하동을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원의 하동집은 총 3층으로 1, 2층은 정동원의 이름을 딴 카페 ‘우주총동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가족들은 3층에서 생활합니다.

‘우주총동원’은 지난 8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하기도 했지만 재오픈 후에도 여전히 정동원의 팬들로 인산인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총동원’은 하동의 ‘정동원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기사(출처): 여성조선 https://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4&nNewsNumb=2021037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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