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의 개념
공식명칭: 치따슬로(이탈리아어, Cittaslow) · 번역표현: 슬로시티(영문, Slowcity), 행복공동체(한글)
한국슬로시티 지역 특산품 브랜드 상표
※ 본 상표는 한국슬로시티 지역 특산품 중에서 시장·군수의 인정을 받고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인증한 상품에 부착됩니다.
슬로시티(Cittaslow)란?
슬로시티는 슬로푸드(Slow food)운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가 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 매장을 열자 이탈리아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지역 고유의 전통 음식을 지키려는 모임이 곳곳에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슬로푸드 운동의 시세가 확장되어 1999년 10월, 이탈리아의 그레베 인 키안티(Greve in Chianti)시장인 故 파올로 사투르니니(Paolo Saturnini)에 의해 오르비에토(Orvieto), 포지타노(Positano), 브라(Bra)의 시장들이 모여 음식에만 국한하지 말고, 도시의 삶 전체에 느림을 도입하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이 내건 슬로건이 이탈리아어로 '치따 렌타(Citta Lenta)'나 '치따슬로(Cittaslow)'라고 불리는 '슬로시티(Slowcity)'운동입니다.
슬로시티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