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금)~23일(일) 국내 슬로시티 지자체 시장‧군수(최재구 예산군수, 강영석 상주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및 관계 공무원과 한국슬로시티본부(손대현 이사장 및 직원), 슬로시티 협력기업 태평염전의 김상일사장 등 총 50여명이 이탈리아 치타산탄젤로(Citta Sant’Angelo)에서 개최한 <2024년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치타산타젤로 총회에는 약 250여명의 전 세계 슬로시티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본 회의에는 마우로 밀리오리니(Mauro Migliorini) 연맹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테오 페라제티(MatteoPerazzetti) 치타산탄젤로 시장, 야셉 코스트카(Jacek Kostka)연맹 수석 부회장의 환영사, 신규 슬로시티 회원도시 공식 발표, 슬로시티 25주년 기념 축하스피치, 스페셜 게스트스피치, 국가별 슬로시티 네트워크 대표 발표, 국제슬로시티연맹 분야별 프로젝트 발표, 국제슬로시티연맹 연차보고서 발간 소식 및 국제슬로시티 임원 승인 관련 투표, 정관 수정, 회계보고, 향후 일정공유 등의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신규로 인증받은 슬로시티로는 터키 안탈리아Antalya, 중국 3개 도시 윈핑Yunping,롱보Longbo, 난아오Nan'ao, 대만 취샹Chinshang, 이탈리아 벨라노Bellano, 크로아티아 사모보르Samobor 총 7개 회원도시가 인증 받아 현재 국제슬로시티 네트워크는 총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 한국대표단 중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연맹 부회장 자격으로 “파란 슬로시티와 경제 Cittaslow Blue Economy"에 대해 발표하였고, 슬로시티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2025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를 완도에서 개최함에 따른 초청 스피치 ‘대한민국 대표 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전 세계 슬로시티 시장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내년 2025년 국제슬로시티시장총회는 대한민국 완도에서 6월 19일(목)~22일(일)까지 3박4일 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슬로시티 예산군, 2024 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Cittaslow Best Practices Prize) 우수상 수상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전 세계 슬로시티 도시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 부합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우수사례 도시들을 선발하고있습니다. 이번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하는 ‘2024 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는 슬로시티 예산이 에너지 ‧환경 정책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예산은 지역 자원인 짚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짚공예품을 생산, 전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협동조합 느린손’이라는 짚공예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주민주도의 친환경 짚공예품 개발 및 판매, 짚공예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슬로시티 예산만의 전통예술 및 문화, 슬로시티 특산품 명맥을 유지‧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친환경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시장총회의 만찬(갈라디너)에서 개최되었으며, 예산 최재구 군수는 상패를 수여받고 스피치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독일 슬로시티 현장 실물교육 : 슬로시티 노이슈타트(Stadt Neustadt an der Weinstrebe) & 슈베칭엔(Schwetzingen) 방문
이번 총회 기간 동안 해외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물교육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현장방문지는 독일의 슬로시티 써포터즈인 노이슈타트(Stadt Neustadt an der Weinstrebe)를 방문하였으며 한국대표단의 방문을 맞이하여 독일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이자 국제슬로시티연맹 부회장이자 독일 슬로시티 다이데스하임의 맨프래드 도르(Manfred Dorr) 시장과 노이슈타트의 부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한국대표단을 환영해주었습니다.
노이슈타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다이데스하임과 마이 캄머 두 슬로시티 도시들과 슬로시티 에리어(Cittaslow Area)를 선포하여 와인로드 프로젝트, 에너지 및 수도 공급, 모빌리티(이동성), 조경 등 행정 및 관광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를 배웠습니다. 이후, 지역의 녹지공간, 도심의 지하 물 활용법, 2027 정원박람회 계획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다른 공식 방문지로는 독일의 슬로시티 슈베칭엔(Schwetzingen)을 방문, 슈베칭엔 시청서 한국대표단을 맞이한 Matthias Steffan 부시장과 시청 담당분야 대표들은 슬로시티 슈베칭엔의 소개와 직원들 소개, 짧은 환영스피치를 하였습니다. 담당자들의 슈베칭엔 소개 프리젠테션과 슈베칭엔이 시행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정책 사례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독일 지속가능도시 우수사례 :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지구(Heidelberg)
두번째 하이델베르크의 반슈타트 지구를 방문, 폐선된 화물철로를 주위로 2008년 새롭게 만들어진 반슈타트 신시가지는 유럽 최대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시티 사례 현장이며, 이 구역에 건물을 지으려면 패시브하우스 정책에 맞게 지어야만 허가가 나는 도시 정책 때문에 전기 및 열 공급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여 100%지속가능성을 가진 주택단지입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신기술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 태양광 패널, 지열 시스템 등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우수사례 도시입니다.
지난 6월 21일(금)~23일(일) 국내 슬로시티 지자체 시장‧군수(최재구 예산군수, 강영석 상주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및 관계 공무원과 한국슬로시티본부(손대현 이사장 및 직원), 슬로시티 협력기업 태평염전의 김상일사장 등 총 50여명이 이탈리아 치타산탄젤로(Citta Sant’Angelo)에서 개최한 <2024년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치타산타젤로 총회에는 약 250여명의 전 세계 슬로시티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본 회의에는 마우로 밀리오리니(Mauro Migliorini) 연맹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테오 페라제티(MatteoPerazzetti) 치타산탄젤로 시장, 야셉 코스트카(Jacek Kostka)연맹 수석 부회장의 환영사, 신규 슬로시티 회원도시 공식 발표, 슬로시티 25주년 기념 축하스피치, 스페셜 게스트스피치, 국가별 슬로시티 네트워크 대표 발표, 국제슬로시티연맹 분야별 프로젝트 발표, 국제슬로시티연맹 연차보고서 발간 소식 및 국제슬로시티 임원 승인 관련 투표, 정관 수정, 회계보고, 향후 일정공유 등의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신규로 인증받은 슬로시티로는 터키 안탈리아Antalya, 중국 3개 도시 윈핑Yunping,롱보Longbo, 난아오Nan'ao, 대만 취샹Chinshang, 이탈리아 벨라노Bellano, 크로아티아 사모보르Samobor 총 7개 회원도시가 인증 받아 현재 국제슬로시티 네트워크는 총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 한국대표단 중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연맹 부회장 자격으로 “파란 슬로시티와 경제 Cittaslow Blue Economy"에 대해 발표하였고, 슬로시티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2025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를 완도에서 개최함에 따른 초청 스피치 ‘대한민국 대표 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전 세계 슬로시티 시장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내년 2025년 국제슬로시티시장총회는 대한민국 완도에서 6월 19일(목)~22일(일)까지 3박4일 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슬로시티 예산군, 2024 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Cittaslow Best Practices Prize) 우수상 수상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전 세계 슬로시티 도시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 부합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우수사례 도시들을 선발하고있습니다. 이번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하는 ‘2024 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는 슬로시티 예산이 에너지 ‧환경 정책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예산은 지역 자원인 짚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짚공예품을 생산, 전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협동조합 느린손’이라는 짚공예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주민주도의 친환경 짚공예품 개발 및 판매, 짚공예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슬로시티 예산만의 전통예술 및 문화, 슬로시티 특산품 명맥을 유지‧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친환경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시장총회의 만찬(갈라디너)에서 개최되었으며, 예산 최재구 군수는 상패를 수여받고 스피치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독일 슬로시티 현장 실물교육 : 슬로시티 노이슈타트(Stadt Neustadt an der Weinstrebe) & 슈베칭엔(Schwetzingen) 방문
이번 총회 기간 동안 해외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물교육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현장방문지는 독일의 슬로시티 써포터즈인 노이슈타트(Stadt Neustadt an der Weinstrebe)를 방문하였으며 한국대표단의 방문을 맞이하여 독일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이자 국제슬로시티연맹 부회장이자 독일 슬로시티 다이데스하임의 맨프래드 도르(Manfred Dorr) 시장과 노이슈타트의 부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한국대표단을 환영해주었습니다.
노이슈타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다이데스하임과 마이 캄머 두 슬로시티 도시들과 슬로시티 에리어(Cittaslow Area)를 선포하여 와인로드 프로젝트, 에너지 및 수도 공급, 모빌리티(이동성), 조경 등 행정 및 관광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를 배웠습니다. 이후, 지역의 녹지공간, 도심의 지하 물 활용법, 2027 정원박람회 계획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다른 공식 방문지로는 독일의 슬로시티 슈베칭엔(Schwetzingen)을 방문, 슈베칭엔 시청서 한국대표단을 맞이한 Matthias Steffan 부시장과 시청 담당분야 대표들은 슬로시티 슈베칭엔의 소개와 직원들 소개, 짧은 환영스피치를 하였습니다. 담당자들의 슈베칭엔 소개 프리젠테션과 슈베칭엔이 시행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정책 사례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독일 지속가능도시 우수사례 :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지구(Heidelberg)
두번째 하이델베르크의 반슈타트 지구를 방문, 폐선된 화물철로를 주위로 2008년 새롭게 만들어진 반슈타트 신시가지는 유럽 최대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시티 사례 현장이며, 이 구역에 건물을 지으려면 패시브하우스 정책에 맞게 지어야만 허가가 나는 도시 정책 때문에 전기 및 열 공급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여 100%지속가능성을 가진 주택단지입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신기술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 태양광 패널, 지열 시스템 등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우수사례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