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슬로시티 이탈리아 시장 총회 참석 및 현장실물 교육

한국슬로시티본부
2023-06-24
조회수 276



2023년 6월 21일(수) ~ 6월 28일(목), 이탈리아 파르마(Parma)와 슬로시티 지벨로(Zibello)에서 국제슬로시티 총회가 개최되어 국내 슬로시티 지자체 시장·군수(하승철 하동군수, 가세로 태안군수,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및 공무원과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 및 관계 직원) 총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슬로시티는 무엇what이며 어떻게How되나?”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슬로시티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태안 기름유출 유류피해 극복의 기적’을 소개, 하동군 (협)놀루와 조문환 대표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을 위한 로컬여행사인 놀루와 협동조합의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매년 공모를 통해 전 세계 슬로시티 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도시들을 선발하는 <2023 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의 최우수상에 한국 슬로시티 완도가 선정되어 ‘오렌지 달팽이 상(Chiocciola Orange 2023)을 수상하였습니다. 완도는 해양치유를 통한 느림과 힐링을 구현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정책으로 공모 도시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완도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를 소개하는 영어 스피치로 수상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23일(금)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한 제1회 슬로시티 강과 호수 국제 써밋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써밋은 전 세계적으로 강과 호수를 가지고 있는 슬로시티 도시의 시장 및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강의 중요성, 수질관리, 물에 대한 여러 관점에 대해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를 만들고자 개최되었으며, 한국대표로는 하동군 하승철 군수가 “하동 섬진강의 생태·문화적 가치”에 대한 발표를,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낙동강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의 보고”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총회 참석한 한국 슬로시티 대표단은 현장 실물교육을 위해 협동조합의 성지로 불리는 이탈리아 볼로냐의 레가쿱(Legacoop)본사를 방문하여 리타 게디니(Rita Ghedini) 회장을 만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례를 배웠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음식 테마파크인 피코 잇탈리 월드(FICO Eataly World)를 현장 방문하였습니다. 이후, 오스트리아 최초의 슬로시티 엔스(Enns)를 방문하여 Christian Deleja-Hotko시장과 한국대표단의 간담회를 갖고, 도시 곳곳을 둘러보며 슬로시티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비엔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하여 공공디자인을 통해 혐오시설의 위화감을 없앤 도시재생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