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수도

(핵심콘텐츠: 한옥마을)


슬로시티 지정 배경


전주시에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오래 유지된 조선 왕조 520년의 발상지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이 있습니다. 황손이 거주하는 승광도 있어 조선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이 한국 고유의 건축 양식을 없애고 일본식으로 개축을 시도하는 것에 저항하기 위해 한국 고유의 건축 양식으로 한옥촌을 건설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700여 채의 한옥이 기와 능선을 이루며 전통을 수놓는 전주 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볼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입니다.


전주의 한옥마을에서는 다양한 전통 한옥 숙박 체험 프로그램과 전주 비빔밥 만들기, 한지공예 체험, 판소리 체험, 한복 예절 익히기 등 가장 한국적인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전통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이 한국의 행정 수도라면, 전주는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수도입니다. 전주인들은 전주가 맛 · 멋 · 흥과 깊이가 어우러진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수도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문화 유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문화와 시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 시정 정책에 반영된 슬로 철학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습니다.


전주시청 관광산업과 슬로시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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